4월18일~30일 강남 한가람아트갤러리에서 전시
[베이비타임즈=송지숙 기자] 선독 송인영 한지그림공예 대한민국 명인이 4월 18일~30일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 지하 1층 한가람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자연의 종이 한지를 손으로 뜯어서 만든 한지화, 이를 공예에 접목시킨 한지공예, 독창적인 기법을 연출한 한지벽화 등 송인명 명인의 독창적인 한지공예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손수 염색한 한지를 사용해 때로는 억센 나무로, 때로는 가냘픈 풀잎으로, 화려한 비상을 하듯 스치는 하늘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같은 작품을 보노라면 감동이 물결처럼 휘몰아친다.
송인영 명인은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한지그림으로 입상하고, 전통공예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한지그림공예품 조달청 납품업체인 천연지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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