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컬쳐코리아, 장애우 위한 재즈콘서트 개최
에이컬쳐코리아, 장애우 위한 재즈콘서트 개최
  • 송지숙
  • 승인 2017.04.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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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후 두 번째…예술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

[베이비타임즈=송지숙 기자]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과 국가 발전을 지향하는 에이컬처코리아메세나가 18일 저녁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재즈의 향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에이컬처코리아메세나 창립기념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다.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이희규 에이컬쳐코리아메세나 이사회 의장(전 국회의원)과 강마루 에이컬쳐코리아메세나 운영위원장(현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팡파레를 울렸다.

이어 ‘노래하는 검사’로 불렸던 조주태 변호사의 토크콘서트와 그레이스재즈팀, 김문수 교수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18일 저녁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에이컬처코리아메세나 두 번째 콘서트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재즈의 향연’ 참석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서 에이컬처코리아메세나는 지난 3월 21일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창립식을 겸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에이컬쳐코리아메세나는 ‘예술로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행복한 나라로’를 모토로, 각계의 리더들이 예술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이끌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에이컬처코리아메세나는 기부금을 통해 재능있는 예술가를 발굴하고 양성해 문화 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자리매김을 할 방침이다.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과 각계 리더들이 함께 하는 에이컬처코리아메세나는 매월 1회 정기적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산울림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와인과 오페라 ‘콘서트 부부’를 개최한다.

▲ 이희규 에이컬쳐코리아메세나 이사회 의장(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희규 이사회 의장은 “예술을 통한 교류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화합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공동체를 형성, ‘문화예술의 사회공헌’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마루 운영위원장은 “에이컬쳐코리아메세나는 정치, 경제, 문화예술이 하나로 융합되는 화합의 장이 됨은 물론, 비즈니스 기회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컬처코리아메세나가 지난 3월 21일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한 창립식을 겸한 콘서트에서 쇼콜라 현악앙상블이 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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