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 20주년’ 대규모 쇼핑행사 진행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대규모 쇼핑행사 진행
  • 송지나
  • 승인 2017.03.0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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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쇼핑하라 2017’ 프로모션의 주요 행사상품을 ‘황금 카트’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신선식품·해외상품 중심으로 행사상품 구성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와 온라인쇼핑몰에서 대규모 쇼핑행사 ‘쇼핑하라 2017’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전사적인 체질개선 작업에 따라 창립기념일을 기존 삼성물산과 테스코가 합작한 1999년 5월에서, 1호점(대구점)을 만든 1997년 9월4일로 바꾼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매장 전체를 영화제 같은 분위기로 꾸으며, ▲서프라이즈 20 ▲신선 대표 20선 ▲창립 20주년 특별기획 상품 ▲20대 카테고리 득템찬스 1+1 ▲20대 대표브랜드 기획전 ▲뜻밖의 플러스 베스트20 등 숫자 ’20’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테마를 선정해 각각 20개씩의 행사상품을 선보인다.

‘쇼핑하라 2017’에서 선보이는 행사상품들은 홈플러스가 지난해부터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신선식품과 해외 곳곳의 가성비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 현지보다 싼 프리미엄 품종 ‘피노누아’ 와인을 출시하는 한편, 호주 빈야드 시리즈 와인 6병을 3만원에 제공한다. 또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덴비를 1개당 1만3,900원에, 다운필 숙면베게는 2만9,900원에 마련했다.

3~8일에는 국내산 딸기, 활전복, 앞다리 소불고기, 뼈대있는 돈등심, 대우 32형 LED TV, 여성 플랫슈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계란 30구, 프리미엄 고시히카리쌀(20kg), 제주 낚시갈치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삼겹살데이인 3일 단 하루 동안은 훼밀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1등급 이상 국내산 삼겹살과 국내산 목심을 각각 1,000원(100g)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기저귀(70여종), 물티슈(10여종), 생리대(130여종) 등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쿠첸 이유식 밥솥과, 분유포트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시중 백화점에서 150만원대인 ‘실리트’ 실라간 냄비 4종은 30만원대(한정수량)에, 시중 90만원대인 ‘휘슬러’ 압력솥 2종은 20만원대(한정수량)에 구매 가능하다.

또 행사 첫 주말 27개 점포를 시작으로 4주 동안 전 점포에서 ‘몰빵데이’를 순환 진행한다.

우선 4일과 5일에는 영등포점 등 27개점에서 패션브랜드 최대 70%, 준보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5만·7만·10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 각티슈, 장바구니 등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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