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책,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시리즈’ 출간
종이접기 책,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시리즈’ 출간
  • 주선영
  • 승인 2013.06.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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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응용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종이접기 책-‘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시리즈’가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종이접기가 처음이라면 소꿉놀이 세트 60종을 접을 수 있는 ‘오늘은 종이 접어요’, 엄마와 함께 야생동물 35마리를 접을 수 있는 ‘오늘은 동물 접어요’, 아빠와 함께 쥐라기공룡 25마리를 접을 수 있는 ‘오늘은 공룡 접어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응용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책
“와! 다~ 만들었다” 성취감이 최고조에 달하면 뭔가 더 해보고 싶어진다. 다른 모형을 더 만들어볼 수도 있지만, 책에 담긴 완성 화면을 보면서 소꿉놀이/동물/공룡 모형에 어울리는 배경이나 장식이나 소품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직접 그리기도 하고, 모양을 오려서 붙이기도 하면서 모형이 노니는 공간을 꾸며보자. 나만의 소꿉놀이터를, 나만의 동물원을, 나만의 쥐라기 공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렇게 배경 꾸미기까지 모두 마쳤다면, 엄마와 함께 또는 친구들과 모여 신나는 놀이를 해보자. 아빠가 되어보기도 하고, 조련사가 되어보기도 하고, 고고학자가 되어보기도 하면서 놀아보자. 사자나 티라노사우루스가 되어 보기도 하면서 놀이를 확장해 볼 수도 있다.

표정이 살아나는 스티커+기발한 색종이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첫 번째 책인 ‘오늘은 종이 접어요: 당근·애벌레·곰돌이 종이접기’ 속에는 동물들의 표정과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스티커가 2매 담겨 있다. 다양한 눈과 코 모양이 담겨 있어 표정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두 번째 책인 ‘오늘은 동물 접어요: 동물원 종이접기’ 속에는 책 속 동물과 똑같이 접을 수 있는 색종이 48매가 담겨 있다. 기린이나 치타 같은 멋진 문양은 기본, 익살맞은 표정까지 그려져 있어 더 깜찍한 동물을 만들 수 있다.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세 번째 책인 ‘오늘은 공룡 접어요: 쥐라기 공원 종이접기’ 속에는 책 속 공룡과 똑같이 접을 수 있는 색종이 46매가 담겨 있다. 공룡 특유의 문양은 기본, 귀여운 눈, 코, 손, 발 모양까지 그려져 있어 더 멋진 공룡을 만들 수 있다.

‘꼼질꼼질 접어 만드는 세상 시리즈’ 소개
도깨비는 방망이 하나만 있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아이들도 색종이 한 장만 있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 모글리가 뛰어노는 정글북 세상, GON이 먹고 노는 공룡 나라, 맥스가 꿈꾸는 괴물 나라까지, 꼼질꼼질 손가락을 움직여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자.
(김연수 지음/204쪽/1만3800원/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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