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 만기 시 성인계약으로 전환 가능…최대 110세 보장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KB손해보험은 만기 시 성인형 보험으로 전환 가능하며, 20년 갱신으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하는 자녀보험 신상품 ‘KB The드림아이좋은자녀보험’을 출시했다.
‘KB The드림아이좋은자녀보험’은 기획 단계에서 고객패널단, 자사설계사(LC), 대학병원자문의 등 다양한 계층의 니즈를 반영해 폭넓은 보장을 갖추면서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을 낮춘 가성비 좋은 상품이다.
기본적인 실손의료비 보장은 물론 질병, 상해, 자녀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집중 보장이 필요한 20/30세 이후에는 성인에게 필요한 25개 담보 중심의 계약 전환을 통해 20년 주기 갱신으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러한 상품구조를 통해 기존 110세 만기 자녀보험 대비 낮은 초기 보험료로 동일 수준의 보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녀보험(1종) 만기 후 성인계약(2종) 전환 시, 기존 가입했던 보장금액 그대로 적용해 별도의 가입 전 심사절차 없이 자동 갱신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특정질병 입원일당, 4대기관 특정 입원일당, ADHD 진단비 등 자녀 관련 신담보를 더함으로써 자녀 성장주기별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유아기 및 성장기에 주로 발생하는 16개 질병군을 보장하는 어린이 특정질병 입원일당과 주요 인체기관의 질병을 보장하는 4대기관 특정 입원일당으로 입원비 보장을 강화했으며,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ADHD(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에 대한 진단비도 신설했다.
이밖에 보장 금액도 기존 상품 대비 대폭 높였다. 우선 3대 진단비(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는 최대 3억 5천만원까지 보장하고, 중대질병 입원일당 역시 최대 35만원까지 보장금액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