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페이퍼토이 만들기, 색칠놀이 프로그램 등 마련
[베이비타임즈=송지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뚝섬 자벌레에서 ‘2017 어린이 겨울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 어린이 겨울 놀이 프로그램은 뚝섬 자벌레 1층 다목적 공간(열린공간)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냉장고 나라 코코몽과 친구들’ 캐릭터와 ‘2016한강_메밀꽃_유채꽃_청보리 축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페이퍼토이 만들기, 색칠놀이 등 놀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프로그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 당일 추가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뚝섬 자벌레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시간 전후로 시설 내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한강건축상상전’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추운 겨울, 움츠러들지 말고 한강공원을 방문해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맞이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뚝섬 자벌레에서 특별한 놀이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