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진리대한당(대표 이석인) 당원들과 애국기독연대는 28일 종복세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대한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해 한반도를 위협하는 사태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당시 북에 퍼준 8조원의 혈세가 핵과 미사일로 변한 데 원인이 있다”면서 “북한이 핵 개발로 5,000만 국민을 위협하는데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기는 커녕 북한 핵을 방어하는 사드배치 마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대한당 이은실 대변인은 “북한보다 더 위험한 존재는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북한의 세력, 즉 대한민국의 혜택을 받으며 종북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당은 “북핵 도발 원인제공자를 심판할 때”라며 지난 24일 전남 광주에서 기자회견 및 거리행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곳의 장소에서 기자회견과 기도회를 갖고 유인물을 배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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