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사각지대 해소 ‘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소
보육사각지대 해소 ‘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소
  • 최환금
  • 승인 2016.10.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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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회공헌재단, 논산 등 이어 8번째…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최환금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보사회공헌재단)은 11일 8번째 광주광역시에서 ‘광주 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정윤순 광주YWCA 회장, 이명혜 YWCA연합회 회장,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논산, 제천(화산·덕산), 파주, 하남, 안동, 사천 등 7개 지역에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치해 전담 보육교사를 두고 다양한 문화·학습·체험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센터는 농
·어촌 지역 부모들의 야간업무로 인해 밤에도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최대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급·간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광주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보육 및 양육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 내 아동과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추가로 두 개소 설치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관계자는 “재단은2011년부터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광주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역시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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