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22∼25일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출산휴가·육아휴직 현장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센터 및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 소속 노무사 4∼5명이 엑스포 현장에 상주하며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고민하는 ‘직장맘’을 상대로 모성권과 노동권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베이비엑스포는 22~25일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인근 세텍전시장에서 열린다.
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9월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해 직장맘들에게 무료로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엔 총 245명의 직장맘들이 참여한 바 있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임신·출산·육아로 고민하는 직장맘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현장에서 공인노무사들에게 상담받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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