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화면 통해 반려동물에게 사진과 목소리 전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반려동물 전용 포털 채널 ‘왈하우스(Wal House)’를 출시했다.
‘왈하우스’는 개가 보는 비디오 등 반려동물 전용 콘텐츠 약 5,000여 편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외출 시에도 스마트폰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고, TV 화면을 통해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 사진과 목소리가 담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용료는 월 5,900원(부가세 포함)이다. 월정액을 내면 셋톱박스 종류와 관계없이 채널 번호 702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는 올해 안에 ‘왈하우스’에 사물인터넷 모델을 결합, 카메라 ‘왈캠’을 통해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레tv는 방영되는 VOD에 나온 반려동물 용품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살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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