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 강선혜)는 ‘청소년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다가감)’ 운영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0일∼10월 1일, 10월 21∼22일, 11월 4∼5일, 18∼19일 4차 걸쳐 60시간 동안 실시된다.
다문화 담론 개관, 다문화 감수성에 대한 이해, 청소년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의 원리와 교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수업 시연 기회도 제공한다.
다가감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역량 강화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감수성이란 다양한 문화적 환경에서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태도와 가치, 행동 역량을 말한다.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관련 실무 경험자, 다문화교육 강사, 다문화교육 관련 전공자 등은 28일까지 이메일(hdh@rainbowyouth.or.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http://www.rainbowyouth.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70-782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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