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언어발달지도사 역량강화교육 시행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언어발달지도사 역량강화교육 시행
  • 정재민
  • 승인 2016.07.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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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2016년 다문화 언어발달지도사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8일 이화여대 포스코관에서 개최한다.           
 
금년도 역량강화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령(전)기에 진입함에 따라, 지도사를 위한 학령(전)기 아동 대상 읽기쓰기교육과 다문화 부모들이 자녀의 언어발달을 직접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부모교육으로 구성된다.
 
‘읽기쓰기 언어촉진활동집’의 저자인 이희란·김미배 교수(부산가톨릭대학교)와 ‘부모교육 프로그램 매뉴얼’의 저자인 황상심 교수(남부대학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영유아기 자녀를 대상으로 한 교재 활용방법과 아동심리와 문제행동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사가 학령(전)기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 또한 자녀의 언어발달에 보다 체계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만6∼7세 다문화가족 자녀의 읽기쓰기 교육 강화를 위한 ‘읽기쓰기 언어촉진 활동집(2015)’과 다문화 부모가 직접 자녀의 언어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매뉴얼(2014)’을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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