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경기도는 내국인과 이주민이 함께 하는 독서동아리를 권장하기 위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주)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과 함께 7∼11월 5개월간 안양석수도서관, 김포통진도서관, 수원지혜샘도서관, 성남판교어린이도서관 등 도내 17개 도서관 다문화 독서동아리에 독서전문가를 파견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10월에는 사업 참여자들이 다문화 인형극을 공연하고 북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경기 다독다독 축제’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문화적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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