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가족친화경영대상 수상
매일유업, 가족친화경영대상 수상
  • 신선경
  • 승인 2013.05.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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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21일 여성가족부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족친화경영대상 자녀양육지원 부문에서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2009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셋째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하고 넷째아이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300만원을 주는 등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사내 유축실을 운영하는 등 구체적인 양육지원책을 실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와 KBS는 253개 회사와 정부기관 가운데 10개사를 선정해 가족친화경영이 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가족친화경영을 실시한 결과 3년 전에 비해 육아휴직이 3배에 달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이창근 대표는 “매일유업은 30%가 여직원이고 본사의 경우 45%에 이르는 여직원이 있는 만큼 육아지원에 신경을 쓰고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은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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