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사업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자의 양육부담 경감과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 아동의 안전한 보호 등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돌봄지원사업이다.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만12세 미만 아동 양육가정으로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연 240~480시간 범위 내에서 월 제한시간은 40시간으로 차등 지원한다.
서비스 내용은 보육시설과 학교 등·하교서비스, 부모 귀가시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안전·신변보호처리 등이며 이용요금은 평일기준 5000원이나 평균소득기준으로 정부지원이 0~80%로 비율이 다르다.
이어 ‘영아 종일제 돌봄 서비스’는 0세 아동이 있는 맞벌이와 취업 한부모가족이며 비취업모의 경우 다자녀가구(만12세 이하 아동3명이상, 만 36개월 이하 아동 2명 이상)로 월120~200시간으로 월단위로 계약해 이용가능하다.
서비스내용은 이유식,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아동목욕 등이며 이용요금은 월 100만원으로 건강보험료나 소득 기준으로 판별하며 정부지원비율은 40%~70%다.
서비스이용은 아이돌봄지원사업 홈페이지(idolbom.mogef.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팀(041-548-977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