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명동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안현동 조직위원장이 SICAF의 설립 취지와 이번 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현동 조직위원장은 “SICAF가 만들어지게 된 최초 목적은 업계 관계자들이 시카프와 같은 페스티벌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랬고, 더 나아가 애니메이션 관련 학생과 학교가 실질적으로 만화, 애니메이션 회사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가교역할을 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에 기여해 보자는 것이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첫 1회부터 지금까지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만큼 저희 시카프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로 인해 다시 한번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만화, 애니메이션 시장의 저변 확대와 파이를 키우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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