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5천 상당 물품 후원
제로투세븐,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5천 상당 물품 후원
  • 송지나
  • 승인 2016.06.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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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상암동 제로투세븐 본사에서 제로투세븐 의류사업부 안경화 상무(사진 왼쪽)와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물품 및 바자회 수익금액, 입양 아동 지원 및 싱글맘 후원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지난 9일, 상암동 제로투세븐 본사에서 대한사회복지회에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유아동복 및 유아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제로투세븐은 올해로 7년째 대한사회복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 등 자사 브랜드의 유아동복을 기부했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자사 의류 기부 및 바자회 참여 등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총 10억여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제로투세븐의 기부 물품과 더불어 3일 대한사회복지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입양 아동 지원 및 싱글맘 후원 사업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로투세븐의 이번 기부는 자사 SNS 채널에서 고객이 매장 인증 사진을 올리거나 친구를 태깅하면 참여 수만큼 자동으로 기부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 동참 기부로 진행됐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제로투세븐 의류사업부 안경화 상무는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후원을 올해에는 고객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로투세븐은 사회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내 1위 유아동 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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