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박경래 기자] 국민의당은 30일 첫 의원총회를 열어 20대 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법안들을 논의한다. 핵심은 민생문제 해결이다. 국민의당은 중점추진법안의 6가지 기본방향을 정했다.
중점추진법안의 내용은▲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기반 강화 ▲중 부담·중 복지 ▲불평등 및 격차 해소 ▲공정성장과 질적성장 ▲일자리 개선과 비정규직 대책 ▲인권증진과 기득권층의 카르텔 해체 등이다.
19대 국회 마무리에 추진했던 ▲세월호특별법 개정▲청년고용촉진 특별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일명 낙하산 방지법) 등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개별법안이 아닌 묶음법안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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