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역 당원들과 산행
문재인, 지역 당원들과 산행
  • 박경래
  • 승인 2016.05.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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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박경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8일 오전 부산 지역위원장 및 당원들과 산행에 나선다."문 전 대표가 주최하는 '당원과 더불어! 더불어 당원가족 산행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범어사 매표소에서 시작해 대성암, 금정산 북문 동문을 통과하며 산행 중 당원들과 함께 준비해간 도시락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산행에는 대략 3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산행대회 취지와 관련 "매년 봄에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지역 당원의 결의를 다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부산지역 당선자들은 오는 3020대 국회개원 때문에 불참한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전날 경북 안동을 방문했다. 일부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만 정조가 퇴계 이황 선생을 추모하고 지방별과도 치렀던 시사단에 들러 "정조의 개혁정치가 시작된 역사적 현장"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북지역 위원장들과 함께 내성천과 4대강을 돌아보며 총선 이후의 지역민심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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