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에 7억4천만원 기부,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340여명 지원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SPC그룹이 11일 푸르메재단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장애아동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SPC그룹은 행복한펀드 기금 중 5,000만원으로 이동보조기기, 자세유지기기 등 맞춤형 재활보조기구를 구입해 저소득 장애아동 23명에게 전달하고, 장애아동 42명에게 재활치료비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삼립식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임직원들이 매월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푸르메재단에 7억4,000만원을 기부하여,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340여명의 재활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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