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4일 미아방지 팔찌 2만5,000개를 아이들에게 지급하는 등 어린이 실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한전은 전국 196개 사업소의 봉사단원 1,586명이 참여해 전국 어린이 공원 아이들에게 보호자의 연락처를 기재한 팔찌형 이름표 22만여개와 근거리무선통신(NFC)칩 내장형 팔찌 2만5,000여개를 나눠줬다.
NFC칩 내장형 팔찌는 스마트폰 NFC 기능이 설치돼 별도 앱 없이 입력한 연락처를 읽을 수 있는 반영구 미아방지 팔찌다.
한전은 또 자매결연을 한 전국 287개 지역 아동센터에 학습 기자재를 제공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