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이색적인 어린이날 아프리카 축제 개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이색적인 어린이날 아프리카 축제 개최
  • 정재민
  • 승인 2016.05.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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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이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과 볼거리,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리이날 5일 오전 11시 아프리카 ‘아닌카(ANINKA) 전통공연단’의 공연 및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행사에는 ▲아프리카 전통 춤, 악기 배우기 ▲젖병으로 잉어 먹이 주기 체험 ▲바오밥나무 목공예 페인팅 ▲아프리카 전통 목걸이 만들기 ▲마사이족 의상 체험 ▲코코넛 축구 ▲줄기 훌라후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세계 최고의 복원 기술을 자랑하는 벨기에 마사이갤러리사에서 제작한 동물박제 40여 점이 전시되어 3,000여 점의 아프리카 조각품과 어울려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한 국제조약인 CITES(야생동물 멸종 위기의 국제 무역에 대한 협약)의 엄격한 심사에 기준한 동물들을 코 앞에서 관찰하고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정글 체험을 선사한다.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은 5월 어린이날 가정의 달 행사에 이어 아프리카 문화 체험을 이어가며 문화시설이 열악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은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프리카 공연, 전시, 축제를 통해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오감으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 인식을 심어주고 태초의 인류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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