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2016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실시
NH농협생명, ‘2016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 실시
  • 정재민
  • 승인 2016.05.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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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H농협생명)

 

올해 총 60회, 1,500여명 교육 예정
농촌지역·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게임 통해 쉽고 재밌게 교육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NH농협생명이 4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과 경북 울진군 북면의 초등학생 어린이 50여명을 시작으로 ‘2016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의 막을 올렸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은 상대적으로 금융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의 기초에 대해 교육하고, 학습한 내용을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게 해주는 농협생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모두레’는 ‘모두’(함께, 같이)와 ‘두레’(상부상조 조직)의 합성어로 농협이 중시하는 ‘같이의 가치’와 보험이 내재하고 있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의미한다.
 
농협생명은 올해 총 60회에 걸쳐 1,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부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협생명 사내강사를 통해 진행되며, 농협생명은 자체 교육과정을 통해 전국 50여명의 직원을 강사로 육성하여 운영 중이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은 돈의 개념·역할·발달 과정, 용돈과 소득, 저축과 보험, 농협과 협동조합의 이해 등을 학습하게 되며, 물물교환 게임, 세계 화폐 게임, 용돈보드 게임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2014년부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사내강사를 육성하여 53회에 걸쳐 농촌지역 어린이 1,400여명에게 교육혜택을 제공했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는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통해 더 많은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경제·금융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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