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수석 부대표 회동, 쟁점처리 법안 논의
여야 3당 원내수석 부대표 회동, 쟁점처리 법안 논의
  • 박경래
  • 승인 2016.04.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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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박경래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이춘석 더불어 민주당, 유성엽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경제 법안과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다.

  이에 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청년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법안들의 우선 처리 계류중인 무쟁점 법안 최우선 처리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생산적인 국회로 국민기대에 부응한다는 합의문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각종 법안들에 대한 3당의 의견폭이 커 성과를 이룰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새누리당은 노동4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특별법 등 6가지 법안의 우선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더민주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사회적경제기본법, 전월세상한제 관련 주택임대차보호법, 청년고용촉진특별법 등 4개 법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민의당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개정안, 독점규제·공정거래법 개정안,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의료사고피해구제·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에도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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