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문화소외 청소년 위한 ‘수호천사 음악여행’ 시작
동양생명, 문화소외 청소년 위한 ‘수호천사 음악여행’ 시작
  • 정재민
  • 승인 2016.04.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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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전국 16개 고교 순회공연 통해 클래식 선율 선사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2016년 ‘수호천사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15일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남 거창(29일), 인천(5월9일), 강원 삼척(5월25일) 등 순으로 전국 16개 고등학교를 찾아 클래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학업 이외 별도의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적·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2013년에 시작됐다.

학생·교직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 이 공연은 지난 2년간 전국 28개 고등학교 약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김수로씨, 송승환씨, 정한용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노래와 시낭송, 미니토크콘서트 등을 나누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유명인들의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는 동양생명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문화소외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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