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워킹맘 봉사단 출범
한화생명, 워킹맘 봉사단 출범
  • 정재민
  • 승인 2016.04.1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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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화생명)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한화생명은 12일 오후 63빌딩에서 여성 임직원 및 FP(재무설계사) 116명으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 그동안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에서 시작했다. 30여명의 여성 임직원으로만 시작했던 봉사단의 취지에 공감한 FP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년 65명, 올해는 116명으로 확대된 것이다.
 
기존 혜심원(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에서만 진행되던 봉사활동도 명진들꽃사랑마을(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이 추가되고, 올해부터는 무등육아원 꿈뜨락(광주시 동구 운림동 소재)까지 확대되었다. 세 곳 모두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아동 보육시설이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의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 또한 매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한다.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생일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도 만들어 주고 축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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