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한화생명은 7일 페이스북 누적 팬 수가 17만4,000여명으로 생보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한 지 3년 5개월만이다. 
 
한화생명은 페이스북 대표 프로모션인 ‘야근택시’는 단순히 무상 택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야근이라는 직장인들의 구체적 소재를 활용하여 안심귀가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택시에 탑승한 고객들에게 ‘힘내박스’라는 선물로 탑승 고객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팬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야근택시’는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이 콘텐츠를 접했고 3만명 이상이 공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한화생명은 프로야구가 시작되는 시기에 야구를 소재로 한 ‘불꽃야구’ 시리즈, 회식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에 진행한 ‘회식대첩’, 불꽃축제 기간을 활용한 ‘불꽃축제’ 프로모션 등 시의 적절한 소재를 이용해 팬들과 소통함으로써 매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삶에 색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현재 진행중인 ‘라이프 플러스’ 캠페인의 주요 소통 채널로 페이스북을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대에 적합한 다채로운 컨텐츠를 통해 이해와 공감에 기반한 참신한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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