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놀이시설 '서울상상나라' ,2일 능동에서 문 열어
체험놀이시설 '서울상상나라' ,2일 능동에서 문 열어
  • 최윤희
  • 승인 2013.05.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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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합체험 놀이시설 '서울상상나라'가 2일 광진구 능동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울상상나라(총 면적 1만9692㎡,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는 0~9세 영유아·어린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식 전시물 100여 개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지하 1층에는 표현놀이실과 창의놀이실, 요리놀이실 등이 자리잡았다. 미디어매체 등을 활용해 감정표현 체험활동과 장애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서울상상나라. 서울=뉴시스  

 

                                          
 
지상 1층에는 대형블록을 이용해 공간구성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감수성 놀이터와 디자이너ㆍ지휘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놀이 공간 등이 들어섰다. 지상 2층에는 전래동화에 바탕을 두고 언어활동을 놀이로 할 수 있는 공간, 우주체험 공간,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전용공간 등이 마련됐다. 지상 3층에는 세계 음식으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 각국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공간 등이 있다. 이밖에도 320석 규모의 단체식당, 수유실ㆍ가족쉼터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상상나라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다. 36개월 이상 어린이는 4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3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된다. 연간 회원권은 2인 가구 기준 3만 원이다. 3인 가구는 4만 원, 4인 가구는 5만 원이다.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6450-9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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