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맞벌이부부의 아기를 밤에도 돌봐준다.
시는 야근, 외출, 애경사 등으로 아기를 맡기려는 맞벌이부부를 위해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제로 돌봄서비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시간제 근로자와 맞벌이가정의 만 6개월∼5세 자녀다. 시간은 평일은 오후 6∼9시로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이다.
시는 반응이 좋으면 4월부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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