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1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유한킴벌리, 1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 송지나
  • 승인 2016.02.25 17: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티브시니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 가정, 여성, 시니어 등 생활용품의 혁신 이끌어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201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3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3위에 선정됨으로써, 이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4년 이후 13년 연속 Top 10에 오르게 됐다. 

세부 조사항목에서도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2위에 오르는 등 높은 순위로 나타났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

국내 대표적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기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선보이며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하기스 아기기저귀, 좋은느낌과 화이트 생리대, 크리넥스 미용티슈, 스카트타올 등 생활용품 대표제품뿐 아니라 그린핑거 스킨케어, 더블하트 육아용품, 디펜드 요실금언더웨어, 드라이셀 핸드타올 등 새로운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밖에도 유한킴벌리는 가족친화경영, 유연하게 공간과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령화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조명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