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숨쉬는 워킹화 ‘아치스텝 Z’ 출시
밀레, 숨쉬는 워킹화 ‘아치스텝 Z’ 출시
  • 송지나
  • 승인 2016.02.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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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 아치스텝 Z.

 


안정적인 지지 장치와 뛰어난 투습 효과로 착용감 강화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탁월한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쾌적한 상태가 유지되는 워킹화 ‘아치스텝 Z’를 출시했다.

‘아치스텝’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밀레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대표 워킹화 시리즈다. 발바닥 중앙의 움푹 팬 아치가 유연한 상하운동을 지속하게 해 건강한 도보를 도와준다는 콘셉트로, 가벼운 걷기부터 트레킹까지 모두 적합한 다목적 워킹화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더욱 새로워진 ‘아치스텝 Z’는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부착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줘 어떤 지면 환경을 만나도 흔들림 없는 도보가 가능하다. 

특히 발의 아치와 가까운 내측의 지지 장치는 외측보다 높게 올라오도록 설계해, 장애물 등에 의해 발이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접질리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의 360도 전방향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내내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땀이 많이 나는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고어텍스 멤브레인을 통과해 발 밑부분에 삽입된 ‘스페이서’ 층을 지나 측면 배출구를 통해 빠르게 배출된다. 특히 올해는 서라운드 전용 안창을 추가해 특유의 강력한 투습 기능이 더욱 극대화됐다.

더불어 일반적인 운동화끈 대신 보아 클로저 시스템(Boa Closure System)을 장착해 다이얼 조작 한 번만으로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걷는 도중 끈이 풀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도 미연에 방지해 준다. 

올해 적용된 ‘IP1 다이얼’은 조임의 정도를 보다 미세하게 양방향으로 조절 가능해 착화자가 원하는 최적의 피팅감을 정확하게 구현해낸다. 소비자 가격은 24만 8천원이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차장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모두 적합한 멀티형 워킹화에 대한 수요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밀레 아치스텝 시리즈는 착화감, 안정성, 디자인 전 부문을 업그레이드해, 점심시간에 짬을 내 걷기 운동을 즐기려는 직장인은 물론이고 가벼운 산행을 계획 중인 등산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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