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올해 CCTV 190대 확충
인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올해 CCTV 190대 확충
  • 장은재
  • 승인 2016.0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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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등에 162개소에 설치,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환경 조성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어린이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어린이 보호구역과 도시공원에 올해 CCTV(폐쇄회로 TV) 190대를 확충한다. 

인천시는 올해 총 3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월부터 연말까지 162개소에 190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어린이안전영상정보 인프라구축사업(CCTV 설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 15억4,70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업대상지는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학원·보육시설의 어린이 보호구역과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도시공원이다.
  
현재 인천시내에는 총 4,431대의 CCTV가 설치돼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올해 방범용 CCTV 확충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도시공원 등 CCTV 설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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