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제품보증연장보험’을 내년부터 전국 437개 하이마트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롯데손보는 지난 10월 출시한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지금은 하이마트 잠실·양재·가락·봉천 등 5개 점포에서만 팔고 있다.
롯데손보는 대리점 5곳에서 시판한 경험을 토대로 보완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등 네 종의 가전제품을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가전제품 애프터서비스 기간인 1년에 4년을 더해 5년간 보상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보장받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제품가격의 1%대 보험료를 1회 일시납으로 내고 하이마트에서 구입한 가전제품의 수리비를 보상받아 무상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효과를 낸다.
단종보험대리점은 특정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는 걸 본업으로 하는 사람이 본업과 관련한 보험계약 체결을 대리할 수 있는 곳이다.
하이마트에서 제품보증연장보험을 판매하거나 여행사에서 여행보험을, 안경점에서 안경보험을 파는 것이 해당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