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의숲아트센터 신년음악회 1월8일 개최
2016 꿈의숲아트센터 신년음악회 1월8일 개최
  • 장은재
  • 승인 2015.12.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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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2016 꿈의숲아트센터 신년음악회'가 새해 1월 8일 오후8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김정수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와 더불어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 바리톤 공병우,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신동원이 관객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들려주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경쾌한 분위기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에서는 “좋은 소리와 뛰어난 음악성, 성실함까지 다 갖춘, 보기 드물게 뛰어난 성악가”라고 찬사를 받은 바리톤 공병우가 위풍당당한 매력을 안정적인 목소리에 담아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신동수의 가곡 '산아'를 들려준다.   

'호소력 있고 강렬한 인상의 목소리’, ‘정확한 피치를 구사하는 아시아의 진정한 스타’ 라는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김은경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중 ‘고맙습니다, 여러분’을 들려주며 잔잔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드라마틱한 테너로 손꼽히는 신동원이 미국과 호주 무대 데뷔작품으로 인연이 깊은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우리 가곡 <목련화>를 들려주며 짙은 감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2016 꿈의숲아트센터 신년음악회'는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무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02-2289-5401에 하면 된다.

▲ (왼쪽부터) 바리톤 공병우,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신동원.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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