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 실시
밀양시,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 실시
  • 장은재
  • 승인 2015.12.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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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지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서울시 문화 체험활동'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 어려운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25명을 추천받아 시설별 생활지도원 1명씩 동행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체험활동은 평상시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서울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롯데 아쿠아리움, 63빌딩 전망대 관람 등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우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견학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마련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는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12~13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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