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 간편보험 인기 급상승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 간편보험 인기 급상승
  • 정재민
  • 승인 2015.11.30 10: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외상대금 미회수에 따른 손실을 보상해주기 위해 출시한 매출채권 간편보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매출채권 간편보험의 가입 건수가 지난달 65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신보는 지난해 6월 영업실적 가입요건을 없애고 보험료를 1%로 최소화해 매출채권 간편보험을 새로 선보였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약 3천건이었던 가입건수가 올해 대폭 늘었다”면서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보험료를 파격적으로 낮준 것이 중소기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험상품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