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조기 진통, 분만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을 겪는 3대 고위험 임산부의 입원·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2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14만1277원)인 가구의 임산부다. 1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구는 또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 기저귀 값 월 3만2천원, 조제분유 값 월 4만3천원도 지원한다. 조제분유 비용은 산모가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4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5만1325원)인 가정이다. 아이 출생 후 만 1년이 되기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누리집(http://www.gangseo.seoul.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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