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존몰약연구소, 국내최초 몰약한방매트 출시
미르존몰약연구소, 국내최초 몰약한방매트 출시
  • 김복만
  • 승인 2015.11.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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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몰약 추출물과 원적외선 융합기술 적용
알레르기성 비염, 어린이 천식, 진드기와 곰팡이, 박테리아 퇴치 효과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몰약 향기나는 매트에서 숙면하세요.”

국내 유일의 몰약(沒藥)전문 벤처등록기업인 ㈜미르존몰약연구소(사장 박용만)이 몰약 세라믹볼이 내장된 ‘몰약한방매트’를 개발해 17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미르존몰약연구소에서 개발에 성공한 한방매트는 기존 온열매트와 달리 몰약성분세라믹볼에 의한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어 땀을 흘리고 잠을 자도 곰팡이나 진드기가 살 수 없으며, 몰약 향기의 진정작용으로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미르존몰약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개잘에 성공한 ‘몰약 향기나는 온열매트’.(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일반 침대에 사용하는 매트에는 평균 2백만 마리의 진드기와 곰팡이, 박테리아가 우글거린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는 침대를 집삼아 사람들의 비듬이나 피부각질을 먹고 살면서 유해한 배설물을 계속 쏟아낸다.

이 배설물들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부로 들어가 각종 병을 일으킨다. 주로 알레르기성 비염, 어린이 천식, 아토피성 피부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바로 침대에서 옮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몰약추출물과 원적외선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진 몰약한방매트는 무자계 열판 사용으로 전자파(자계)가 발생되지 않으며, 반영구적인 실리콘 열선을 사용하고 있고 본체 내부에 카본 볼과 세라믹 볼을 삽입해 원적외선 방출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세라믹볼의 주성분인 몰약추출물(MHS-90)은 몰약을 포함한 7가지 자연 식물원료를 특허기술로 배합한 물질로, 효모를 공서 배양법으로 혼합해 제조되었다.

지표물질인 구굴스테론(Guggulsterone)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통증 완화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신소재이다.

몰약(myrrh, 미르)은 감람나무 수액으로서, 오래 전부터 통증치료와 구강염과 잇몸 염증치료, 미이라 제조 등에 사용되어 온 천연물질이다.

중동지역과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매우 귀한 보물로 여겨져 왔으며,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타박상, 뼈와 힘줄이 상하거나 부러져서 어혈이 지고 아픈 곳, 쇠붙이에 다친 곳, 매맞아 생긴 상처를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김진우 (주)미르존몰약연구소 소장은 “몰약한방온열매트 판매를 계기로 몰약 베개, 몰약 찜질팩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한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미르존몰약연구소는 한의대학으로 유명한 대전대학교 가족회사이다.

몰약한방온열매트는 (주)웰스원코리아(대표 권중철)가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대리점망 확보를 통해 국내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과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2274-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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