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6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장은재
  • 승인 2015.1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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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6회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오후 6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매년 11월 11일은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로써 둘이 만나 둘 이상 낳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출산장려의 날은 저출산 문제가 사회공동책임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 출산친화기업, 출산장려 유공자, 임산부, 다자녀 가정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장려 유공자, 출산친화기업, 다자녀 모범가정에 대한 표창과 다자녀 고등학생 학자금 증서 수여에 이어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인 가수 김태우가 '가족은 행복이며 희망이다'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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