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셋째 출산땐 총300만원 지원
인천동구, 셋째 출산땐 총300만원 지원
  • 장은재
  • 승인 2015.10.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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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관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출산ㆍ입양 축하금을 자녀 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축하금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자녀와의 첫 만남을 갖는 주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출산ㆍ입양 축하금 지원대상은 올해 이후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의 부 또는 모로, 자녀의 출생일ㆍ입양일을 기준으로 동구에 1년 이전부터 거주해야 하며 자녀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또한 조건이 충족되면 첫째자녀 50만원, 둘째자녀 100만원이 지원되고 셋째 이후 자녀는 인천시 지원금 100만원과 동구의 추가지원금 200만 원으로 총 3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구는 현재 총 358명에게 3억 4천8백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했다"며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주민은 놓지지 말고 신청하기 바라며 저출산 사회문제 극복에 기여하고 우리 아이를 맞이하는 큰 기쁨을 동구에서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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