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2회 미혼남녀 청춘캠프’ 11월7~8일 개최
충북 ‘제2회 미혼남녀 청춘캠프’ 11월7~8일 개최
  • 장은재
  • 승인 2015.10.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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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충북지역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청춘캠프가 오는11월 8일 열린다.

충북도와 천주교청주교구가 공동 주최하고, 새생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청춘캠프’는 8일까지 이틀간 괴산군 청천면에 소재한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미혼자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소극적인 가치관이 확산되고, 결혼 연령이 높아져 최근 출산율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전한 만남을 통해 결혼과 자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충북도내 거주하는 남녀 각 50명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조별 미션활동, 생명교육, 추억의 포크댄스, 청춘데이트, 청춘예술제, 와인과 댄스 홀, 1:1 집중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하면서 자연스런 만남의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최초로 열렸던 이번 행사에서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이 2쌍에 이르는 등 성과를 낸 바 이번 열리는 행사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주관기관인 새생명지원센터 홈페이지(www.cjnewlife.kr)에서 신청서를 작성, 팩스(043-241-3053), 이메일(cjnewlife@hanmail.net)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생명지원센터 (1577-3053)나 충북도청 복지정책과 (043-220-3053)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행복한 결혼과 출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된 이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전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도내 미혼남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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