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2015년 일·가정 균형 구·군 경진대회' 개최
부산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2015년 일·가정 균형 구·군 경진대회' 개최
  • 장은재
  • 승인 2015.10.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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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ㆍ군별 경쟁을 통해 창의적인 출산장려시책 개발 및 상호 교류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부산시는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5년 일·가정 균형 구·군 경진대회를 10월 14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구·군 출산장려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구·군에서 추진한 1년간의 출산장려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강평 △심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부산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사전 제출한 자료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 6개구(영도구, 동래구, 남구, 사하구, 금정구, 수영구)를 선정했다.  

우수 6개구는 구ㆍ군에서 추진하는 일ㆍ가정 균형을 위한 운영사례, 만남ㆍ결혼ㆍ출산ㆍ양육지원 정책 및 사업성과 위주의 우수사례를 발표, 타 구ㆍ군의 우수시책 등을 서로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에 해당하는 3개구에는 11월 3일 ‘다자녀 가정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한동하 부산시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일·가정 균형 구·군 경진대회를 통해 출산장려 우수시책 발굴과 가정과 직장에서 일·가정 균형을 위한 계기가 되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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