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14일 ‘2015 아동학대예방포럼’ 개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14일 ‘2015 아동학대예방포럼’ 개최
  • 정재민
  • 승인 2015.10.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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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 10월 9일~11월 8일 실시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2015 아동학대예방포럼 ‘한국의 아동정책, 아동의 미래를 꿈꾸다’를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아동학대예방포럼은 국회의원 남인순, 보건복지부, 경찰청 주최 및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 날 포럼에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시행(2015.9.28.)을 맞이하여 훈육에 대한 개념 정립 및 아동권리에 기반한 훈육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아동학대처벌법 및 개정 아동복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피해아동보호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본 포럼에서 오은영 원장(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 클리닉)은 ‘훈육의 일반적인 오해와 아동권리에 기반한 훈육방법’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아동학대처벌법 및 개정 아동복지법 시행 1주년 성과 및 개선과제’에 대해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유관기관협력을 통한 피해아동보호 및 가족기능회복사례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2015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을 2015년 10월 9일~11월 8일까지 31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9일부터 개최되는 2015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112 콘텐츠 공모전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 신고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개인 및 4인 이하의 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상, 포스터, 캘리그라피, 카툰, 기타의 형식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콘텐츠라면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모전카페(www.착한신고.com) 게시판에 신청하거나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 콘텐츠 형식으로는 러닝타임 60초 이하의 영상(동영상UCC, 애니메이션, 광고 등)과 포스터, ‘착한신고112’가 포함된 자유 문장을 담은 캘리그라피, 카툰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www.korea1391.org) 및 공모전카페(www.착한신고.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협력팀(02-558-1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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