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자축제,광화문 등 시내 17곳에서 10월1~4일 동시 개최
서울바자축제,광화문 등 시내 17곳에서 10월1~4일 동시 개최
  • 장은재
  • 승인 2015.09.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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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대ㆍ청계천로ㆍ고속터미널ㆍ건대ㆍ잠실 등 서울 주요거점서 열려
1천여개 기업 우수제품 할인판매, 서울시민과 중소상공인 만남의장 마련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10월 1일부터 4일간 광화문광장, 청계천, 고속터미널, 잠실 등 서울  시내 17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 길거리 쇼핑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중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1일(목)~10월 4일(일)까지 광화문광장 등 서울주요지역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인 지상최대 서울바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 청계천로, 덕수궁길 등을 비롯해 자치구별 거점 등 총 17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서울소재 1,000여개 중소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판매전이다. 
   
행사장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리빙▲생활관▲패션▲잡화관▲관광상품관 등 각 제품군별 소상공인 우수제품들이 선보이며 특히 성수수제화, 종로주얼리, 공예품대전 수상기업, 신진패션기업 등 서울시 역점산업분야 우수기업특별관도 따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 행사장인 광화문 일대에는 외국인관광객 대상 상품을 비롯해 서울시 특화산업관, 문화상품, 그림장터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서울고속터미널’, ‘잠실롯데월드’, ‘건대입구’ 등 각 자치구별 11개 거점행사장에서는 지역특색에 맞는 판매부스를 설치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거리공연(버스킹)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 축제가 진행된다. 지역축제 행사는 ▲노원구 중계근린공원 ▲구로구 안양천변 ▲동작구 구청광장 ▲성동구 구청 광장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강동구 상일동 어울마당 ▲관악구 구청 광장 ▲강서구 한강자이상가 등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바자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서는 거리공연(버스킹)과 삐에로, 판토마임, 미술품 전시 등의 문화행사와 도자기ㆍ공예체험관 운영, 윷놀이, 투호, 칠교, 민속공예 등   전통문화체험도 마련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외국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10월 1일부터 4일간 광화문광장, 청계천, 고속터미널, 잠실 등 서울 시내 17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 길거리 쇼핑문화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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