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송도세계문화축제 성료… 연인원 50만명 찾아
2015 송도세계문화축제 성료… 연인원 50만명 찾아
  • 최정범
  • 승인 2015.09.09 11: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도세계문화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

 


구준엽, 박완규, 시나위 등 유명 뮤지션 대거 참여

[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2015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였던 송도세계문화축제는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인천시 국제업무지구역 2번 출구 송도세계문화축제 야외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송도세계문화축제는 행사 기간 유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 관람객 참여이벤트로 커플 관람객을 무대에 초대해 공개고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2015 송도세계문화축제는 국내 최대 맥주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및 수입 맥주 부스와 치킨, 소시지 등 맛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부스, 푸드트럭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매일 저녁 화려한 불꽃쇼,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시나위, 박완규, 김창기밴드, 조항조, 신촌블루스, 구준엽, 다인 등 유명 뮤지션 및 DJ들의 무대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개막일인 28일에는 시나위, 구준엽, DJ 다인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9일에는 김창기밴드의 공연과 불꽃쇼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인디밴드 와러써커스의 공연 무대.

 


특히 30일과 31일, 9월 3일과 4일에는 각각 경인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 ‘행복한 10시 이용입니다’, ‘트로트 엑스라지’, ‘박완규의 희희rockrock(락락)’ 공개방송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됐다.

송도세계문화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은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맥주 및 푸드 부스 앞에 줄을 서서 원하는 맥주와 음식을 구입해 공연과 함께 먹고 마시며 즐겼다.

송도세계문화축제 주최측에 따르면 송도세계문화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연인원 50만명으로 추산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