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알리미 서비스 2종 출시
KT, 올레tv알리미 서비스 2종 출시
  • 지성훈
  • 승인 2015.09.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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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안부알리미’, ‘일정알리미’ 등 올레tv알리미 서비스 2종을 내놓는다. ‘안부알리미’는 올레tv가 켜지거나 24시간 이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그래서 해당 올레tv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T)

 

 
‘안부알리미’, 올레tv가 켜지거나, 24시간 이상 미작동 시 메시지 발신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KT가 ‘안부알리미’, ‘일정알리미’ 등 올레tv알리미 서비스 2종을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안부알리미’는 올레tv가 켜지거나 24시간 이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그래서 해당 올레tv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부알리미’를 이용하려면, 올레tv 명의자 본인이나 자녀, 복지계 담당자가 올레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중랑구와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제공돼 왔다.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노인들이 안부 확인과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도록 복지관 등과 연계해 ‘안부알리미’를 지원한 것이다. 
 
이용요금은 월 1,000원(VAT 별도)이다. 올레tv 기본 상품에 대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복지감면할인’을 받는 고객은 무료다. 
 
이와 함께 출시된 ‘일정알리미’는 중요한 개인 일정을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TV화면을 통해 ‘알림’을 제공한다. 
 
‘우리 아이 마중 나가기’, ‘당뇨약 먹기’ 등 일상에서 쉽게 잊을 수 있는 반복 일정을 등록해 두면 좋고 해당 시간이 되면 TV 화면 우측 하단에 알림 팝업을 띄워준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올레tv의 채널 721번 혹은, ‘마이메뉴>일정알리미’를 통해 필요한 일정을 등록하면 되며 올레tv 가입자 중 올레tv스마트 혹은 올레 기가 UHD tv 셋톱박스 설치 고객에 한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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