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김포시는 지난 21일 장기동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에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연계와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지는 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이며 김포시 여성들을 위한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불씨를 당기게 된다.
취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집단상담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직업교육 훈련과정으로 실력을 다져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금년도 직업훈련과정은 2개 과정으로 산업단지 맞춤형 기업회계와 경리실무, 인터넷쇼핑몰 제작·운영 과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새일센터(031-996-7607∼13)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훈련비는 국비 100%로 지원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새일센터가 그동안 취업으로부터 취약했던 경력단절여성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재도전 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양성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여성들의 경제 자립기반을 조성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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