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가족 정책 사업에 1248억 투입
대구시, 여성·가족 정책 사업에 1248억 투입
  • 김아름
  • 승인 2013.02.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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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여성·가족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7대 과제, 56개 사업을 선정해 총 12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력단정여성 취업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지원, 여성기업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여성 경제적 역량강화 사업에 826억원을 투입한다. 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 아동돌봄 사업, 장애인활동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돌봄지원과 일·가족양립기반구출 사업에 298억원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가정폭력피해자 보호, 성매매피해자 보호, 이주여성 쉼터운영 등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과 인권보장에 30억,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신생아 및 영·유아 지원 등 여성·가족 복지 및 건강권 증진사업에 92억원을 투입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가족 중심에 서 있는 여성 역할과 정책이 중요하다”면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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