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제2회 어린이안전짱 체험박람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소방방재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이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실과 종합피난체험, 기상캐스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학교·가정·놀이터·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송석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몸으로 한 번 체득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안전 분야에 대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활한 체험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안전짱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접수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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