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고 여성 일자리 만드는 ‘슈퍼맘페어’
지역경제 살리고 여성 일자리 만드는 ‘슈퍼맘페어’
  • 최정범
  • 승인 2015.08.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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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서 개최되는 슈퍼맘페어 소개 홈페이지

 

 
경력단절 여성 취업과 창업 지원하는 테스트 마켓
전국맘카페연합 ‘슈퍼맘코리아’의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엄마들의, 엄마들에 의한, 엄마를 위한’ 실속 있는 새로운 전시회 ‘슈퍼맘페어’가 8 월 27일(목)부터 4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중앙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에서 시작된 엄마들의 모임인 맘카페들이 ‘슈퍼맘코리아’라 는 전국맘카페연합을 발족하여 주관하고 있다. ‘슈퍼맘페어’는 슈퍼맘코리아의 전국적인 행사로, 현재 이명아가 대표가 이끄는 ‘일산아지매’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이명아 네이버 카페 ‘일산아지매’ 대표

 

전시회를 준비 중인 이명아 네이버 카페 ‘일산아지매’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여느 임신출산박람회나 베이비박람회, 영유아 박람회 등과는 근본적으로 취지가 다르다” 고 강조했다. 
 
그는 “슈퍼맘페어는 취업과 창업을 고민 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과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들, 그리고 지역에 뿌리를 둔 지역 상권이 참여하는 일종의 테스트 마켓”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어 “슈퍼맘페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은 다양한 창업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으며, 재진출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은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시장에 대한 예측과 판매 노하우 등을 익힘으로써 안정적인 창업을 대비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 했다. 
 
이 대표는 또 “나아가 지역 상권들과의 직거래는 위축된 소비를 풀어 지역 내 경제를 순환시킬 수 있다”며 슈퍼맘페어의 취지를 설명했다. 
 
덧붙여 슈퍼맘페어의 주체인 슈퍼맘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기업과 직접 소통 가능한 준비된 마케터라고 말하고 이러한 홍보활동을 토대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슈퍼맘페어에 참가하는 여성예비창업자들에게 직업 및 직업진로 상담, 경제활동 참여 촉진, 직업의식 고취 및 능력개발과 일·가정양립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슈퍼맘페어는 이례적으로 전시장 홀이 아닌 킨텍스 제1전시장 중앙로비에서 진행 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는 전시회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시회 주최측인 킨텍스의 배려이며 아이디어다. 
 
‘슈퍼맘페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이 시대 엄마의 또 다른 이름인 슈퍼맘을 중심으로 사회 모두가 힘을 합쳤다. 
 
앞으로 전국맘카페연합인 슈퍼맘코리아는 전국적인 ‘슈퍼맘페어’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슈퍼맘페어는 인천, 검단, 분당, 김포, 원주, 일산지역 약 40만 명의 슈퍼맘들의 온라인 카페에서 동시에 홍보 되고 있다. 이러한 슈퍼맘의 홍보가 전시회의 뒷심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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